1. 빌더 패턴이란?
복잡한 객체를 생성하는 방법과 표현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클래스를 별도로 분리하여, 서로다른 표현이라도 이를 생성할 수 있는 동일한 절차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패턴...
이라고~ 사전적 정의가 내려져 있다.
하지만 나만의 방식대로 말하자면, 다양한 클래스로 생성 해야 할 것들을 하나의 클래스로 한방에 생성 하겠음!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물론 여기에는 묶을 수 있는 클래스와 묶을 수 없는 클래스를 구분하는 것은 개발자의 몫이다.
2. 왜?! 빌더 패턴을 사용하는가?
우선 피자종류에 대한 프로그램을 짠다고 해보자. 토핑과, 맛, 소스,피클양,페퍼로니,사이즈,치즈크러스터 등등 같은 것을 저장해 줘야 하는데, 이를 한클래스에서 다른이름으로 생성해 주면, 생설할때마다 속성값을 지정해 줘야 하는 불편 함이 있다. 그렇다고 다른 클래스로 생성하여 그것을 미리 설정 해 놓자니, 클래스를 재사용 하기에 불편함이 생긴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것이 빌더 패턴이다.
즉!! 각각의 피자의 속성값을 생성 할때부터 미리 정해 놓을 수 있는데, 같은 객체타입으로 다룰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지보수 면에서 엄청난 매리트다.
3. 코드 예시 (출처 wikipedia_)
위 그림을 보면, PizzaBuilder 라는 객체를 hawaiian_pizza 와 spicy_pizza 로 각각 생성해 주는데, 이를 new PizzaBuilder 로 선언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2번 처럼 각각의 hawaiian_pizza 와 spicy_pizza 로 생성한 객체를 각각의 타입이 아닌 pizzaBuilder 타입으로 넣는다!.
이해를 돕기 위해 PizzaBuilder 추상클래스를 보면, 그림의 1번에서 처럼 pizza 객체를 생성하고, 각각의 메소드를 구현해 놓았다. 그리고 각각의 추상클래스로 builderSource, BuildTopping 등의 추상메소드를 구현해 놓는다.
이제 이러한 PizzaBuilder 를 상속 받아 다양한 피자 객체들을 만들면 PizzaBuilder 에는 이미 피자 객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속성 값들을 지정해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다른 객체는 같은 객체로 다뤄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느낀점
프로그래밍을 오래 한 편이 아니기에 클래스를 선언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객체는 같은 이름의 객체로 생성하는 것만 보았었는데, 저런식으로 타입만 맞추어 다양한 클래스를 집어 넣는 경우를 빌더 패턴을 통해 배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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